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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한빛비즈

임재성 지음

2014-01-26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
길을 멈추고 삶이 어디로 가는지 보라!

새롭게 출발선에 설 그대에게
방향타가 되어줄 40가지 통찰들

더 이상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
다시 출발선 앞에 선 그대에게

넬슨 만델라, 톨스토이에서 마크 주커버그와 에스티 로더까지
위대한 삶 속의 통찰들이 당신을 목적지로 이끌어줄 것이다!


지금까지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왜 누군가는 온갖 역경을 견뎌내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 성취를 이뤄낸 반면, 누군가는 아직도 살아가는 이유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는 걸까? 꿈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온종일 설렜던 그 시절, 갑작스럽게 영혼을 뒤흔드는 것 같은 그 순간들은 어디로 갔을까? 물론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다. 남들만큼, 평균적인 삶을 좇는 것만 해도 녹록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런 일상을 영위하다 보면 가슴속에 쌓인 후회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
그때 우리는 쉼 없이 달려왔던 걸음을 멈추고 다시 출발선에 서야 한다. 새로운 시작에 앞서 필요한 것은 지금보다 분명한 방향키이다. 아무리 삶의 파도가 드높다 하더라도 자신의 항로로 곧게 나아갔던 사람들의 혜안을 마음속에 새긴다면 우리는 목적지에 당도할 수 있다.
이 책은 역사를 바꾼 정치 지도자, 불멸의 작품을 남긴 예술가, 사회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인 등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 성취를 이룬 사람들에게서 삶의 지혜를 길어 올린다. 톨스토이가 전하는 지금 이 순간 당신에게 필요한 것, 마크 주커버그의 연결과 통합의 창의성, 시인 릴케의 인생을 끝까지 살아낸다는 것의 의미, 오드리 헵번이 몸소 실천한 진정한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의 자세 등 꿈을 향해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마음속에 단단히 새겨야 할 통찰들을 한데 모아 엮어냈다.

살아가야 할 이유를 알면, 일상이라는 한계를 돌파할 수 있다

살다 보면 가슴 뛰는 일에서 점점 멀어져 있는 자신을 마주칠 때가 있다. 때로는 원치 않는 일이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일상을 꾸려나가기 위해 해야 할 일들 앞에서도 깨인 의식으로 삶의 계획표를 점검해나가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앞서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 중 모든 조건이 완벽한 상태에서 시작한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대부분의 경우는 쉽고 편한 길에 길들여지기 쉬운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꿈을 되새기고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조신 시대 최고의 시인으로 꼽히는 김득신은 타고난 천재라기보다는 둔재에 가까웠다. 워낙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져 주위에서 글공부를 시키지 말라고 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백이전」은 11만 번, 「사설」은 1만 번을 읽을 정도로 노력했고, 59세에 이르러 과거에 급제했다. 평생에 걸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길을 걸어간 결과다.
이 책은 이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40가지 역량들, 가령 꿈을 시각화하기, 변화 감지하기, 관점의 전환, 공개선언효과 이용하기 등을 메시지 별로 하나씩 정리해두었다.

삶의 결정권을 세상에 미루지 마라,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이 선택한 대로 살 것이다!


자신의 삶에 주인의식을 갖고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 단지 한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개척사에 에드워드 조나단과 마르크 슐츠, 이 두 사람의 삶과 그 후손의 발자취를 좇은 연구가 그것이다.
에드워드 조나단의 경우, 생전에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다섯 가지 결의’를 작성해 평생을 지키며 살았다. 마르크 슐츠는 ‘돈을 많이 벌어서 자손들은 가난을 모르며 살게 해주겠다’라고 삶의 방향을 정한 뒤 이를 어떤 윤리적 규범보다도 위에 두었다. 결과는 어땠을까? 150년 후 두 사람의 후손을 조사해보았더니 에드워드 조나단의 자손 1,394명 중 성직자가 116명, 교수와 교사가 86명, 부통령 1명, 국회의원 4명 등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반면 마르크 슐츠의 자손 1,062명 중 5년 이상 감옥 생활을 한 사람이 96명, 정신 질환자 58명, 극빈자가 286명 등 많은 사람들이 결코 가치 있는 삶을 살았다고 보기 어려웠다.
세상은 나 한 사람, 개개인이 어떻게 삶의 방향을 설정하느냐에 크게 좌우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살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우리는 세상이 내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국에 내 삶을 결정하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앞으로 어떤 삶을 선택하느냐 하는 문제는 자신의 신념과 의지에 달려 있다. 그러나 그것을 달성하느냐 여부는 얼마나 많은 삶의 통찰들을 마음속에 새겨두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처음처럼 설레기 시작했다면 그 마음에 빛나는 삶의 지혜들로 무장하라. 첫 번째 시작보다 지금 다시 출발선에 선 당신이 더욱 꿈에 가깝게 다가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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